“The Science Times”라는 인터넷 신문에 IT업체들이 ‘프로추어’ 모셔오려고 한다는 뉴스가 실렸다.
도대체 ‘프로추어’가 무엇일까?
뉴스원문 : 사이언스타임
전문가(프로페셔널)와 비전문가(아마추어)를 합성한 단어로 전문가에 견줄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사용자
전문가와 같은 식견이나 실력을 갖춘 아마추어로서..
그정도 되려면 능력은 당연하고 그 정도의 장비도 보유하고 있어야 하겠다.
인터넷신문에는 소비자 체험단으로 여러 기업에서 각종 상품을 제공하며 이 프로추어를 모시려고 한다는 뉴스가 실린 것이다.
좋아서 하기에 열정이 있고,
열정이 있기에 실력이 쌓이기 마련이다.
옛날에는 혼자서 또는 동아리 활동 등의 소규모로 활동해서 아마추어로 남을 수 밖에 없는 이 사람들이
흔한 SNS 덕분에 취미 생활을 공유하게 되면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졌다.
프로추어...!
그들의 말투는 프로들의 그것들과 달리 늘 우리가 쓰는 말투이다.
나와는 너무 먼 곳에서 말 한번 붙이기 어려운 프로들과 달리
SNS로 늘 옆에 있는 동네 형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결국 이들은 SNS로 프로를 넘어서는 영향력을 갖기도 한다.
재미가 있고,
열정이 있고,
그래서 열심히 하면 할 수록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 그 영향력은 점점 커진다.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SNS를 해야 하는 이유중 하나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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