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상했던 사업안 제출을 위해 정말 분주했던 하루 입니다. 


옥천 -> 금산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 피해자지원센터 -> 옥천 ㅠㅠ 

시간 맞춰 다니느라 많이도 싸(?) 돌아다녔어요. 



  



 1. 옥천 -> 금산     


최정규 쌤에게서 콘소시엄 참여 직인을 받으려고 금산으로 아침 일찍 달렸습니다. 

시원한 빗물로 세차도 하면서 상쾌한 아침을 엽니다.



교육&미디어 대표이자 우리 꿈조리개 회원이신 최정규 쌤을 만나

서류에 필요한 직인을 받았습니다. 




 2. 금산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꿈조리개 쌤들이 모여 계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로 달립니다. 

제가 워낙 "길치"라서 네비게이션을 보면서 달려도 매일 다른 길로 갑니다. 

오늘도 역시 네비에서는 직진하라는데 10시, 2시 방향 갈림길에서 어느 것이 직진인지 몰라

왼쪽으로 갔다가 또 헤멥니다. ㅠㅠ;;



그래도 어쨌든 대전시청자센터로 오긴 왔네요. ^^;

천연희 쌤이 오늘 오셨습니다. 

정말 맛있는 호박죽과 점심 도시락을 싸오셔서 신나게, 맛있게 먹었는데 

너무 정신없이 맛있게 먹는 바람에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3. 명함 디자인     


오늘 선생님들과 서류 작업을 완성하기도 했지만, 

또 하나 중요한 일로

꿈조리개 명함을 만들기로 결정해서 디자인을 했습니다. 





"꿈조리개"라는 이름에 걸맞게 카메라 모양의 디자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예쁘게 나와야 하는데 말이죠..




 4. 대.시.미 -> 화수분평생교육원     


천연희 쌤이 앞장서고, 

길치인 제가 뒤를 쫒는 양상이라서 이동 중에 사진 찍을 엄두가 안났어요.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는 찰나에 걸려서 걍 무시하고 따라가기도 하고... ㅠㅠ

역시 도로 추적 씬 촬영은 어려워요~ ^^;


화수분평생교육원은 우리 꿈조리개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시는 정옥순 쌤이 계신 곳입니다.

이번 사업은 정옥순 쌤의 단체명의로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몇개의 직인을 더 받아야 하는데.. 정옥순 쌤이 워낙 바쁘셔서

바쁘신 김에 더 바쁘시라고 (ㅋㅋ)  온갖 서류를 떠 넘기고(?) 나왔습니다. 




 5. 최종 목적지 옥천..     


기나긴 여정을 다 마치고, 옥천으로 돌아갑니다. 

그래도 계획했던 일을 다 마치니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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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꿈조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