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에 한번 시도했다가 바쁜 일정들에 밀려 미뤄두었던 

사회적 협동조합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시간이 되시는 쌤들이 모임을 가졌습니다. 



중앙부처에 제출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한 지인이 시청에 제출해도 된다는 말씀을 하셔서 시청에 모이려다가,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 볼 일이 있는 송남영 쌤을 위해 (그리고 주차를 좀 편하게 하기 위해)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 모여 

모인 김에 그곳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심각한 길치(?)인 저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찾아가기도 힘들었지만.

수영장까지 갖춰진 청소년 센터의 위용에 

부러움이 가득했습니다. 







시청에서 담당 부서를 찾아 갔는데

걱정했던데로 정부부처로 가봐야 한다며 문화체육관광부를 안내해 주었습니다. 


시청에서는 일반협동조합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사회적 협동조합은 중앙부처의 관련 부서로 가야 한다고 합니다. 

작년에 그래서 "교육부" 쪽으로 서류제출 했다가 

교육부 관련 조합이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와 좀 더 가깝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세종시까지 달려 가기는 좀 무리다 싶었지만

일부러 시간내서 모였는데 그냥 무산되어지는 것이 안타까와 

냅다 세종시로 향했지만..


사회적협동조합을 담당하는 관련 "과"를 찾기도 어려웠고, 

어렵게 만난 담당자도 미래부 또는 노동부 쪽을 거론하며 자기가 담당하는 업무가 아니라고 회피합니다. ㅠㅠ





서류는 제출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언제 서류를 검토하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금년 안에 조합 인가 받을 수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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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꿈조리개